월천러를 연구하자
월천러를 연구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들기 위한 여정의 시작으로 월천연구회를 런칭했다.
돈을 버는 방식과 부(Wealth)가 증식되는 방식은 세상이 변하면 계속 바뀐다. 이런 흐름 속에서 수많은 월천러들이 등장했고, 본인들의 강의와 노하우를 팔아 또 다른 부를 창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두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로 이런 월천러들을 사기꾼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는 것. 둘째는 이들을 연구하고, 내가 취할 수 있는 부분은 내재화해서 새로운 부의 흐름 위에 올라타는 것이다.
"하루 1시간으로 월 천 벌기"부터 "30분 일하고 연봉 1억" 등 자극적인 콘텐츠가 범람하고 있는데 내가 경험해본 바로 월 천은 커녕, 연봉 1억(온핸즈 650)도 사실 쉽지 않다.
(단순히 생각해보면, 월 천이나 연봉 1억이 그렇게 쉬웠으면 한국이 이 모양 이 꼴이겠냐고...저기 산유국 두바이처럼 부가티가 길거리에 버려져있겠지ㅋㅋㅋ)
내가 경험한 연봉 1억 찍기
대부분의 연봉 1억 콘텐츠 제작자들이 온핸즈 650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것 같으니, 나도 연봉 1억을 온핸즈 650으로 가정하고 이야기하겠다.
본인은 그로스 마케팅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다 보니, 여러 기업의 마케팅과 그로스 활동을 돕고, 그 대가로 자문료를 받는 활동을 주된 수입원으로 하고 있다.
매월 2~4개 정도 회사를 도우면, 연봉 1억이 넘는 돈을 벌었다. 월별로 업앤다운이 있긴 하지만, 정확히는 월평균 700만 원 정도를 벌었다. 하지만 나는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일을 하다 보니 꽤 바빴다. 일요일도 꼼짝없이 일을 해야 했다. 30분 일하고 연봉 1억이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
실제 인증 없으면 믿기 힘드니까 일단 인증부터
8월 수입 내역
9월 수입 내역
10월 수입 내역
11월 수입 내역
12월 수입 내역
뭔가 잘못돼도 단단히 잘못됐다.
8월부터 5개월을 이렇게 일했는데, 솔직히 힘들었다. 어디서든, 언제든 업무에 돌입할 수 있어야만 했고, 일만 생각해야 했다. (물론 코로나 사태 이후로 언제 어디서든 일하는 게 보편화되긴 했지만 ㅎㅎ)
그런데 하루 1시간을 일하면 월 천만 원을 벌 수 있고, 30분 일하면 연봉 1억을 찍는다고...? 내가 알고 있던 세상은 잘못된 걸까?
월천연구회에서 내가 잘못됐다고 느낀 부분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 다양한 월천러들의 수입원을 분석하고, 어떻게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 수 있을지 연구해볼 계획이다. 나와 같은 의문점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월천연구회는 카톡방을 만든 지 30분 만에 30명이 들어왔다.
공모주를 1년 넘게 연구해 공모주 투자 강의를 했을 만큼 연구해서 유의미한 결과를 내는 데에는 자신이 있다.
(투자에 관심이 많아서 투자 관련 강의로 새로운 수입원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 공모주 강의도 그중 하나. 이번에 2차 강의를 오픈했다.)
앞으로 월천연구회에서는 이런 연구를 진행하고 싶다.
월천연구회의 연구 대상
새로운 부 창출 매커니즘에 대한 이해
기존 월천러들의 지속가능성
지속 가능한 Revenue stream, Business model에 대한 연구
월천연구회가 생산코자 하는 콘텐츠
레포트(월천러 분석)
정기 뉴스레터(월천연구회의 연구내용 정리 및 요약)
월천연구회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링크에서 월천연구회 카톡방 접속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