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도, 공모주 그린라이트!

24년도, 공모주 그린라이트!

근데, 아직도 공모주를 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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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2023년 공모주 시장

23년 국내 공모주 시장은 아주 뜨겁습니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12월 20일 기준 아직 몇 개 종목이 상장하는 것을 앞두고 있어 그 열기가 끝나지도 않았고요!

아직 23년 공모주 시장은 마무리 되지 않았지만, 여태까지 성적만 두고 본다면 마치 21년 SK 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뱅크를 위시로 한 "따상장" 만큼이나 좋은 수익을 안겨줬습니다.

개인적으로 21년부터 공모주에 투자하고 있는데, 21년 약 280만 원, 22년 약 370만 원, 23년 지금까지 약 590만 원을 벌었습니다. 전체 수익금은 약 1,250만 원 정도 되는군요.

이렇게 좋았던 올해의 공모주 성과는 다양한 언론 보도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년 12월 13일 시사저널의 송준영 기자가 송고한 "IPO 새내기주 날아가는데···공모주 펀드 성과는 ‘천차만별’[1]"에 따르면, 작성일 기준 한 달간 공모주의 상장일 공모가 대비 평균 상승률이 무려 122%라고 합니다.

상승률 122%라면 수익은 원금의 2배가 넘습니다. (상승률 100%가 원금의 2배 수익)

표=김은실 디자이너.

실제로 12월 6일과 12월 12일 각각 증시에 상장한 케이엔에스와 LS머티어릴즈가 상장 당일 "쿼드상(공모가 대비 4배 수익, 4배라서 쿼드상 이라고 부름)"을 찍으며 2023년 공모 시장은 마지막 12월까지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변화의 원인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종합 주가지수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 대규모 레이오프 등으로 홍역을 앓았음에도 공모주 시장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가 있을까요?

증권위원회가 22년 12월 '허수성 청약 방지 등 IPO 건전성 제고 방안[2]'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시초가 산정 방식의 변화가 그 이유 중 하나입니다.

23년 6월 26일부터 시행된 이 정책은 신규 공모주식의 시초가 형성 범위를 완전히 바꿨습니다.

기존신규
공모가100%100%
시초가90%~200%100%
가격 제한폭63%~260%60%~400%

\모바일이라면 위 차트를 옆으로 슬라이드 해보세요. 오른쪽에 내용 더 있음*

기존에는 시초가가 공모가 기준 90~200% 사이에서 형성되고, 가격 제한폭이 상하한 30%로 제한되어 상장일 주식의 가격이 공모가 대비 63%에서 260%(따상) 사이에서 형성됐습니다.

신규 방식에서는 상장일 공모 주식의 가격이 공모가 대비 60%~400%(쿼드상) 사이에서 형성되게 변경됐습니다.

이렇게 가격 변동폭이 커진만큼 공모주 대박을 찾는 자금이 몰렸고, 좋지 않은 증시상황에서도 약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증시가 오히려 좋지 않았기에 공모에 나서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공모가를 추가로 할인한 것도 좋은 성과에 영향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공모주는 공모 가격을 산정하는 과정에서 피어그룹 대비 공모가를 할인하기 마련인데, 증시가 불안정하다보니 IPO 흥행을 위해 밸류에이션을 보수적으로 하고, 공모가를 더 많이 할인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공모주가 할인된 만큼 상승 여력이 높아지게 됐고요.

실제로 기관 대상 청약에서 낮은 경쟁률을 기록한 '제이오'의 경우, 공모가를 50% 이상 할인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3]로 상장에 나섰고,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53% 상승해 증시에 데뷔했습니다.[4]

앞으로 공모 시장은?

23년 12월 13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발간한 "2024년 비상장 연간 전망"에 따르면, 23년은 22년 대비 공모주 투자 심리가 회복됐고, 24년 공모 시장은 23년보다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파두 사태로 기술 특례 상장 요건이 강화[5]되는 등 상장의 문턱이 더 높아졌지만, 오히려 요건 강화가 투자자 신뢰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저도 이에 동의합니다. 기술 특례 상장 요건 강화는 오히려 리테일 투자자들이 깜깜이 투자를 하지 않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예상합니다.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분야이기에 굉장히 재밌게 본 리서치입니다.

삼성증권 앱이나 사이트에서 "비상장"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하면 손쉽게 볼 수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공모주를 배워야죠. 제대로.

그것도 공모주로 꾸준히, 시장보다 높은 수익을 낸 사람한테서요. 그게 바로 접니다.

2023년 2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IPO 시장동향 분석[6]"에 따르면, 2022년 상장한 주식의 상장 당일 종가 평균 수익률은 27.7%로 21년(57.4%)의 절반 수준이었습니다.

저는 21년 수익률 60.5%로 시장을 2.6% 앞섰고, 22년에도 시장 평균 대비 10.89% 초과 수익을 냈습니다. 아마 높은 확률로 23년 수익률도 시장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여태까지 총 97개의 공모주에 투자하면서 손실을 본 것은 딱 한 종목입니다. 동시상장에 대한 데이터를 위한 일종의 실험 케이스였고, 그날 본 손실과 수익을 상계하면 총 460원의 손실을 봤습니다[8].)

저는 고딩 시절부터 투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태까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왔습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리바이스 청바지 대신 주식을 샀고(주식 사면 리바이스 한벌이 두벌이 된다는 생각), 대학, 군대 시절에도, 사회인이 되고 나서도 이자율만 이기면 된다는 일념으로 학자금 대출도 안 갚고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받아 재테크를 했습니다.

-나는 공모주로 1년에 4번 해외여행 간다[7]

이렇게 꾸준하게 투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블록체인, 핀테크 등 자본 시장 관련 산업에서 일하기도 했습니다.

항상 다양한 투자 자산에 관심을 갖다보니 대체 자산 세미나에서 미래 세대 자산을 주제로 발표를 하기도 했고, 21년부터 직접 공모주에 투자하면서 얻게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해야 할 공모주와 그렇지 않은 공모주를 판별하는 초간단 프레임워크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누적 40명 이상의 수강생에게 공모주 강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공모주 강의 제목이 "나는 공모주로 1년에 4번 해외여행 간다"였고요.

하루에 10분만 사용하면 될 정도로 간단한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평균보다 높은 수익을 낼 만큼 효과적인 방법이었습니다.

증권신고서, 재무제표, 밸류에이션 등 공모주에 대해 전혀 몰라도, 누구나 바로 따라할 수 있게 구성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 공모주 알못에겐 정말 좋은 강의였고, 무엇보다도 공모주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것이 가장 좋습니다. 프레임워크를 거저 주신것도 너무 감사하구요

    • 1차 강의 참가자 임**님
  • 수업료 1개월 안에 충분히 뽑고도 남더라고요. 강추!

    • 2차 강의 참가자 정**님
  • 비기너 입장에선 뭘 모르는질 모르는데, 계속 카톡방에서 교류하며 모르는 것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 2차 강의 참가자

실제로 수강생들은 수익도 꾸준히 냈습니다.

23년 마무리 기념으로 수강생 단톡방에서 투자수익 인증 대회를 했는데 23년에만 이미 300만 원, 소소하게 30만 원, 130만 원 등 다양한 수익을 인증해주셨습니다.

제가 시시각각 변하는 공모주 트렌드와 정책을 정확히 짚어주고, 비상장 주식 관련 시황에 대해서도 종종 정보를 공유하고 있어서 단톡방에 대한 수강생 만족도도 높습니다.

24년 Hot Market은 나의 것!

삼성증권의 리서치가 짚은 것처럼, 24년 공모주 시장은 로보틱스나 AI와 같이 실제 견고한 매출을 내고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기술 중심으로 활황을 이어 나갈것으로 보입니다.

또 매크로 전망도 우호적입니다. 글로벌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와 시장 회복으로 23년보다는 확실히 Warm한 분위기에서 많은 회사들이 공개 시장에 데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는 올해 공모주로 590만 원 벌었지만, 내년은 참가하는 공모주 숫자가 올해와 유사 해도, 투자 수익금은 최소 50% 이상 더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23년 6월까지는 기존 160% 수익률인 따상 캡이 있었고, 24년은 1년 내내 수익률 상한이 300% 쿼드상으로 훨씬 높기 때문이죠.

제가 경험한 비교적 Cold market인 22년도에 공모주 강의를 시작하며 했던 말이 있습니다.

💡
"장이 안 좋을 때 배워놔야, 장이 좋아졌을 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때 배웠던 분들은 열심히 공모주에 참여하며 노하우도 쌓고 돈도 벌었죠.

다가오는 24년, 제대로 배워서 준비하시겠습니까? 지금처럼 구경만 하다 놓치시겠습니까?

곧 5차 공모주 강의를 24년 1월 3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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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IPO 새내기주 날아가는데···공모주 펀드 성과는 ‘천차만별’

[2]증권위원회가 22년 12월 발표한 '허수성 청약 방지 등 IPO 건전성 제고방안'

[3]‘상장 재수생’ 제이오, 공모가 52% 할인 승부수 통할까

[4]'IPO 재수생' 제이오, 공모가 대비 85% '상승'

[5]거래소, 기술특례상장 주관사 책임 강화…'파두 사태' 막는다

[6]2022년 IPO 시장동향 분석

[7]나는 공모주로 1년에 4번 해외여행 간다

[8]동시 상장 공모주, 이걸 해 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