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를 위한 스마트 패션 브랜드, 루퍼
루퍼는 여행자를 위한 스마트 패션 브랜드입니다. 패션에 기술을 더해 여행자들이 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실제 여행자 입장에서 고민한 제품을 개발해 판매합니다.
2019년 4월 백팩 ‘닉’을 와디즈와 킥스타터 같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선보이며 데뷔했는데요, 곧바로 초도물량 500개를 완판시키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가방을 들고, 매고, 다녔을 때의 착용감은 그 어떤 브랜드보다 편안하다는 것을 자부합니다.
루퍼 웹사이트에 있는 내용입니다.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시나요?
실제로 와디즈 루퍼 페이지를 살펴보면 만족도가 5점 만점에 이릅니다.
루퍼 창업 스토리
루퍼는 2016년에 웨어러블 아이템 창업 경험이 있는 이용우 대표님이 2019년에 창업한 여행자용 브랜드입니다. 웨어러블 관련 아이템으로 2017년 스타트업 대회 SLUSH 도쿄에서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지만, 시장성의 한계를 깨닫고 다른 아이템을 찾던 중 루퍼를 창업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유럽에 갔을 때 캐리어를 들고 다녔는데, 엘리베이터와 대중교통이 우리나라보다 잘 안 돼 있어 불편함을 느꼈어요. 캐리어처럼 용량이 넉넉하면서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죠
루퍼는 현재 여행자용 백팩 ‘닉(Nick)’, 을 시작으로 브리프 케이스, 슬링백, 랩팝 파우치, 카드지갑 등 다양한 여행자용 패션 아이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직접 느낀 불편을 해소하는 디테일
루퍼의 제품 디테일은 모두 이용우 대표님이 직접 여행 하며 겪은 불편함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태어났습니다.
언제든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선 터널’, 가방끈 안에 교통카드를 넣을 수 있는 ‘카드 포켓’, 유심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SIM 카드 보관 파우치’, 명함을 넣을 수 있는 ‘명함 포켓’ 등이 그 대표적인 디테일입니다.
셔츠를 구김 없이 보관할 수 있는 ‘셔츠 포켓’는 실제로 구겨진 셔츠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경험한 모두가 무릎을 치게 만드는 디테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디테일뿐만 아니라, 불편함에서 착안한 제품 라인업도 존재합니다. 13인치 노트북이 들어가는 슬링백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보통 슬링백은 작은 사이즈만 존재하는데, 왜 노트북이 들어가는 슬링백이 없지? 라는 의문에서 노트북이 들어가는 사이즈의 튼튼한 슬링백을 만들어 런칭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런칭한 루퍼 닉 슬링백은 자전거 핸들 바에 고정할 수 있는 디테일이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방, 그 이상의 브랜드
루퍼는 가방 브랜드 그 이상을 추구합니다. 루퍼 제품을 중심으로 여행자들이 모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꿈꿉니다.
합정동에 개장한 라운지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루퍼 제품 라인업을 직접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며 일을 할 수도 있고, 루퍼라는 공통점을 가진 다른 여행자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루퍼 웹사이트에는 ‘루퍼 프렌즈’라고 해서 루퍼와 여행과 일상을 함께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여행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루퍼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패션과 기술을 한곳에,
이용우 대표님은 루퍼를 통해 여행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군 라인업을 갖추고, 여러 제품을 모두 통합하는 앱을 런칭해 여행과 일상 속에 깊이 스며드는 브랜드로 루퍼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합니다.
실제 경험에서 착안해 탄생한 브랜드인 만큼 세심한 디테일과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계속 나아간다면 그 꿈을 어렵지 않게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루퍼,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 접속해보세요.
Fin,
내용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