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동안 안바뀐 교육, 바꿀 수 있을까?

100년 동안 안바뀐 교육, 바꿀 수 있을까?

브랜드 스토리 - 빌드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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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학원에 돈 퍼주지 마세요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이 한 말이라면 믿으시겠어요? 청주에서 교육을 바꾸기 위해 노력 중인 빌드 아카데미 원장 '복숭아 쌤'이 대치동 강사 시절 일하던 학원 원장 선생님에게 직접 들은 말이랍니다.

"학원이요? 애들 바보 만들 일 있어요? 저는 우리 애들 학원 절대 안 보내요."

아이들이 행복한 게 우선입니다

대한민국 교육 1번지, 가장 교육열이 높은 동네, 밤 12시까지 초등학생이 캐리어를 끌고 다니며 공부하는 그곳.

대치동에서 강사 생활을 하던 빌드 아카데미 복숭아 쌤은 대치동에서 강의를 할 수록 양심에 가책을 느꼈다고 합니다.

"학생들 인생은 지금의 성적보다 소중한데, 스스로 필요성에 의해 하는 진짜 공부를 경험할 기회를 빼앗는 거 같다"

어릴 때부터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박승아 원장은 원장의 돈을 위한 교육이 아닌, 아이의 인생을 위한 교육이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만든 대안, 빌드 아카데미

'복숭아 쌤'으로 불리는 빌드 아카데미 박승아 원장은 주입식교육 보다 아르키메데스가 '유레카'를 외친 사고 전환의 순간을 제공하는 것이 교사의 진정한 역할이라 믿고, 빌드 아카데미를 설립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생각할 수 있고 이것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힘. 다른 말로는 사고력과 논술이라고도 하는 부분도 강조합니다.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갖추게 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펼칩니다.

과학, 수학, 영어 융합 캠프는 그중 하나로 영어로 과학, 수학을 배우는 인기 수업이라고 하네요.

또 단순히 입시에 함몰되지 않고, 다양한 직업을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게 '잡 빌드 데이'라는 진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양심적인 교사, 진심을 다하는 교사, 솔선하는 교사

박승아 원장은 학원 개원 초반 좋은 수업과 학원 운영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원장 세미나' 같은 수업에 참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같이 '월 천 찍는 학원 만드는 법', '인건비 아끼고 학원 오토로 돌리는 법' '학부모를 조급하게 만들어 100% 등록시키는 상담법' 같은 내용들이라 전혀 와닿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럴수록 박승아 원장의 비젼은 확고해졌습니다.

양심적인 교사, 진심을 다하는 교사, 솔선하는 교사가 바로 그것이죠.

빌드 아카데미 선생님들의 목표

  1. 진심을 담아 아이를 대하며 사랑한다.

  2. 단순 지식뿐 아니라 공부하는 방법을 전수한다.

  3. 언어와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는 교사

원장 자녀들이 다니는 학원

빌드 아카데미에는 유독 학원 원장님 자녀들이 많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1시간, 30분 거리에서 버스나 차를 타고 오는 친구들이 전체 정원의 반 이상이라고 합니다.

빌드 아카데미의 복숭아 쌤의 교육 철학이 빛을 발하는 걸까요?

빌드의 부모님들은 박승아 원장의 교육관에 깊이 공감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지지를 받을 때 박승아 원장은 가장 행복하다고 합니다.

한국 최고의 교육기관을 향해

박승아 원장은 빌드 아카데미를 한국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밤낮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직접 작성한 자전적 에세이 "나? 그냥 교육에 미친X이야"에서 이렇게 언급합니다.

내가 만들 그 한국 최고의 교육기관은 말야

내가 벌써 이름이랑 교훈, 커리큘럼까지 다 정해놨거든?

답이 정해져있지 않은 교육을 할 거야

아이들이 나다움을 찾아가는 학교

스스로 생각하고 자기만의 답을 발견하는

그 무엇보다 진정한 관계와 인간다움을 먼저 배우는 학교

박승아 원장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하겠습니다.

Fin,

<빌드아카데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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