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려보니 창업 후였다

정신차려보니 창업 후였다

QaudX는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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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in read

언젠간, 나도 해야지?

언젠가 내 것을 하겠다는 막연한 마음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 ‘어떻게’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었죠.

저는 대다수의 스타트업이 어려워하는 마케팅/그로스 부분에 큰 임팩트를 만들고 싶다는 명확한 미션을 갖고 살아왔습니다.

“하고 싶은 걸 계속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과정”이 창업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창업에 맞는 형태로, 다양한 회사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바로 QuadX였습니다.

2022년 7월 퇴사 이후, 다양한 형태로 여러 팀을 도우면서 더 구조적이고 효과적인 임팩트 창출에 집중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을 계속하게 됐습니다. 저도 스타트업처럼 문제의식을 느낀 거죠.

1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업계 동료 심슨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 의기투합했고, 그 결과로 제시한 솔루션이 바로 QuadX라는 그로스 마케팅 부티크입니다.

부티크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QuadX는 마케팅 에이전시 모델을 지향하지 않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뛰는 러닝메이트 모델을 지향합니다.

왜 지금인가?

좋은 시절이 끝났습니다. 금리가 낮고, 시장에 돈이 많을 때는 마케팅과 그로스 환경이 스타트업에 매우 우호적이었죠.

소위 말하는 “돈으로 유저를 사서” 사이즈를 키운 뒤에 돈 벌 고민을 해도 됐습니다. 적당한 가격에 엑싯도 할 수 있었고요.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금리 인상 기조가 계속되고, 시장 전반에 돈이 귀해지기 시작하자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하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이미 수백억 원씩 투자유치를 받은 회사들도 기업가치를 절반 이하로 내려 돈을 구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퍼포먼스 마케팅 위주 스타트업 성장 전략은 한계가 있습니다.

시장 환경은 몇 년간 더 어려워질 것이고, 돈은 더 귀해질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마케팅 비용을 집행해도 정확히 알고 제대로 돈을 써야 하고, 검증된 성장 전략을 가지고 탄탄하게 성장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QuadX가 큰 스타트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uadX의 어프로치는 조금 달라요

단기적 관점에서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컨설팅’보다,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게 ‘내부 인력’에 집중하는 ‘멘토링’과 ‘코칭’ 모델을 추구합니다.

코칭이 뭐가 중요하냐구요?

피겨 여왕 김연아조차 오랜 시간 브라이언 오서라는 코치에게 코칭을 받았습니다. 전 세계 정상급 스포츠 선수들은 모두 더 나은 성과를 위해 전문가의 코칭을 받습니다. 회사라고 코칭을 받지 못할 것도 없죠.

에이전시를 쓰는 것은 쉽습니다. 문제도 해결됩니다. 하지만 우리 조직 내부에 남는 것은 적죠.

QuadX와 함께라면, 2010년대부터 10년 이상 그로스 마케팅 경험을 가진 두 파트너로부터 성장을 위한 역량을 조직에 쌓아 나갈 수 있습니다.

조직 내부에서 직접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해야 할지 내부 인력과 보조를 맞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나갈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분명 에이전시를 쓰는 것보다는 더 느린 방법입니다. 하지만 급변하는 환경에서 유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트너를 소개합니다

신종목(Steven Shin)

  • 매니징 파트너

    • Account Executive & Sales
  • +10년 마케팅&그로스 경험

    • 시리즈 A 이하 얼리스테이지 그로스 전문가

    • PMF 검증 전문가

  • 웹 3 프로젝트 어드바이저

    • Web3@KAIST 멘토

    • +10개 웹3 프로젝트 어드바이저 활동

  • 키 퍼포먼스

    • 숨고 유저 6개월만에 10,000% 성장

    • 코인매니저 MAU 2개월 만에 600% 성장

    • 해외 웹3 프로젝트 20개 이상 국내에 소개/자문

심규섭(Simpson Sim)

  • 파운딩 파트너

    • Coaching & Mentoring
  • +10년 마케팅&그로스 경험

    • CRM, Automation 전문가

    • 시리즈 A 이상 스케일업 그로스 전문가

  • 카카오 벤처스 그로스 어드바이저

  • 키 퍼포먼스

    • 스카이스캐너 매출 3년만에1,500% 성장

    • 익스피디아 매출 6개월만에 400% 성장

*우리가 파트너 체제를 선택한 이유

  • 2명의 파트너가 서로 보완해줄 수 있는 장단점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이 글을 적고 있는 저는 얼리스테이지 그로스와 웹3 분야에 대한 강점이 있고, 심슨은 시리즈 A 이후 스케일업 스테이지의 그로스에 대한 강점과 여행 및 호텔 산업에 대한 깊은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더 잘나서 매니징 파트너를 하는 것은 아니고, 제 성격상 잡일과 영업을 더 많이 해야해서…)

  •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시너지가 나는 부분은 서로 살리는 방향으로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서 파트너 체제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런 도움을 드릴 수 있어요

3가지 영역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 그로스 마케팅 등 구조적 이슈

    1. 북극성 지표 관리
  • 북극성 방법론 소개 & 개발 워크샵

  • 북극성 방법론에 입각한 조직 운영

  1. 마케팅 관리
  • 퍼포먼스 마케팅

    • 광고

      • 메타 광고

        •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 구글 광고

        • 구글 앱 캠페인
      • SEM

  • 콘텐츠 마케팅

    • Language Market Fit

      • Unbounce

      • User interview

  • 앱 마케팅

    • App Store Optimization

    • Mobile Measurement Partner(Mobile Attribution Tracking

  • 리퍼럴 마케팅

    • Double-sided referral
  • CRM, 마케팅 자동화

    • Braze, Zapier
  • 오가닉 마케팅

    • SEO

    • 소셜미디어 운영 전략

  1. 데이터 관리
  • 제품 분석(Mixpanel, Amplitude 등)

  • Taxonomy

  • Data pipeline

    • MMP, GA4, Facebook ads, Apple Searh Ads, Google Ads, Naver Paid Search 등

    • Bsuiness intelligence and Data visualization(Bigquery and Tableau)

  • 급격히 성장하는 스타트업의 비구조적 이슈

    • Discussion Partner 역할

      • HR부터 IR까지 손대기 힘들고 어려운 문제 많죠? 이런 문제 차근차근 해결할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 회사의 성장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이슈를 구조화해 단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함께 고민하고 이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게 돕습니다.

      • 내부자가 감지하지 못하는 부분을 조직 외부자의 시선으로 찾아내서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재정의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누구에게 도움이 되나요?

      • 통제된 혼돈(Managed chaos) 스테이지를 겪고 있는 스타트업 대표 혹은 C레벨 등 리더

      • 조직 성과에 책임을 지는 부문장 혹은 팀 리더

  • Crypto, Web3.0 등 혼재된 이슈

    • 웹 3.0, 크립토 프로젝트 액설러레이팅 및 자문

      • NFT, DAO, Defi 런칭 전략

        • 마케팅 및 그로스 자문

        • 커뮤니티 세팅 및 빌딩 전략 (Discord, Twitter, etc)

        • 이벤트 준비 및 진행(AMAs, Meetups, Parties)

      • 사업 개발

        • 파트너십 및 콜라보레이션 지원

        • 해외 GTM 전략, 로컬 파트너 확보 지원

        • 거래소 상장(CEX, DEX)

연락주세요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것이 마라톤이라면 QuadX는 달리기를 대신해주는 에이전시는 아니지만, 42.195km를 함께 달리는 러닝메이트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유동성 위기에 더 많은 스타트업이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탄탄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도움드리겠습니다.

이제 QuadX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기시나요? 언제든 메일로 연락주세요. QuadX 소개 덱도 보내드리고, 궁금하신 점에 대해서도 1 영업일 이내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 신종목

    • Managing Partner of QuadX

    • Account Executive & Sales

  • Contacts(24/7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