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걸 질문하는 사람은 질문하는 5분만 바보일 뿐이다. 그러나 아예 질문하지 않으면 영원히 바보가 된다. 질문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주는 격언이다.
나는 최근 스스로를 노코드 에반젤리스트로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 노코드 툴을 사용하면 개발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쉽고 빠르게 다양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노코드 툴에 대해 새로 알게 된 초보다 보니, 수많은 질문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노션의 CTA 버튼을 만들고 이를 옮기는 방법조차 생소했다. 운 좋게도, 궁금한 건 구글에 검색하면 대부분의 답을 찾을 수 있다.
실제로 구글에 검색해 굉장히 많은 것을 알아낼 수 있었다. 그중 내가 찾아낸 가장 보물 같은 것은 바로 한국에 있는 노코드 커뮤니티였다. 약 1,200명의 인원이 카톡방에 모여 서로 새로운 정보를 교환하기도 하고, 심지어 트러블 슈팅을 도와주기도 했다.
이럴 때마다 항상 세상에 나보다 똑똑한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생기지 않는다. 나는 내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과중에서 노코드 커뮤니티에 정말 다양한 질문을 했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 덕에 내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나 스스로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
질문이야 말로 변화를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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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 언급된 국내 최대 노코드 커뮤니티 카톡방: open.kakao.com/o/gIEwXL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