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매율 99.8%를 완성하다.

재구매율 99.8%를 완성하다.

브랜드 스토리 - 브라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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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매율 99.8%

다양한 커피 관련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브라운백의 오피스 커피 구독 사업 블리스의 재구매율 수치입니다.

브라운백은 원두 사업 ‘브라운백 커피’ 오피스 커피 구독 사업 ‘블리스’ 그리고 세계 최초 클라우드 커피 머신 ‘어웨어’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사업자입니다.

재구매율 99.8% 수치를 몇 번이나 페이스북 광고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상당히 높은 숫자라서 기억하고 있어요. 넷플릭스가 재구매율이 70%라고 하는데, 99.8%라니 정말 높은 숫자죠.

‘블리스’가 오피스 커피 구독 서비스인데, 실제로 이 글을 적고 있는 저도 사무실에서 사용해봤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친근한 서비스입니다.

보통 사무실에서 커피머신을 렌탈하거나 구매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원두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블리스는 기기 렌탈부터, 원두 제공, 그리고 귀찮은 기기 청소나 관리 등 유지보수까지 한 번에 처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도 엄청납니다. 무려 2주 무료 사용 이후 구매 결정을 하게 구독 플랜을 구성했고, 설치와 함께 커피 100잔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설치비와 회수비도 당연히 무료이고요. 제품과 서비스의 퀄리티에 대한 자신이 없다면 쉽게 내릴 수 없는 비즈니스 결정이라 개인적으로 놀랐습니다.

이런 자신감 덕분일까요? 사무실 커피 구독 서비스 블리스는 3,000개가 넘는 고객사에 매월 7,500kg이 넘는 원두를 제공하며 재구매율 99.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브라운백 창업 스토리

브라운백을 이끄는 손종수 대표님은 이번 커피 사업 창업 이전에 4번이나 창업 경험이 있는 베테랑인데요. 2015년, 커피 제조 및 유통 환경을 데이터와 기술을 통해 혁신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브라운백을 창업했다고 합니다.

2017년부터 N사 기준으로 온라인 원두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2019년부터 오피스 커피 구독 사업 ‘블리스’를 런칭해 재구매율 99.8%라는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커피 데이터를 제조 데이터와 결합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커피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최고의 제품이 최고의 마케팅

손종수 대표님은 최고의 제품이 최고의 마케팅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으로 제조 단계부터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커피를 만들고 이를 판매하면 된다는 아주 단순하지만, 동시에 아주 어려운 방법이죠.

업의 본질에 대한 통찰력도 매우 뛰어납니다. 페이스북에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글을 올리시는데 좋아요가 100개 이상 달릴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실제로 여러 외부 매체에 기고를 하고 계시기도 합니다.

브라운백 프렌즈

좋은 제품은 좋은 고객을 만나야 하겠죠. 브라운백도 좋은 고객층을 꾸준히 붙잡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합니다. 신제품을 내는 과정에서 브라운백 프렌즈라는 서포터즈의 피드백을 받고 기존에 보유한 데이터와 결합해 최종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렇게 제품의 런칭 과정에 참여하게 되는 고객은 브라운백과 특별한 관계를 맺게 되고, 자발적으로 브라운백을 주위에 알리게 되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가 됩니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자사 브랜드를 중심으로 유저와 커뮤니티를 형성하듯, 브라운백도 이러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커피머신까지

“단순 커피 공급 및 구독 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디지털과 기술력으로 커피 시장을 혁신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지향한다.”

22년 10월, 글로벌 타임스와 손종수 대표님의 인터뷰 내용 중 발췌한 내용입니다.

실제로 브라운백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지속적으로 유저와 커피에 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사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취향' 기반 디지털 바리스타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커피 테크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브라운백이 디지털 바리스타로 전세계 가정과 사무실을 호령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겠습니다.

브라운백 커피에 대한 관심이 생기시나요? 지금 브라운백 커피 웹사이트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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